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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대 가.성.비 영국시계 TAYROC

빅클 2017. 8. 2. 19:11
가.성.비 영국시계 TAYROC


국내에서는 사실 잘 알려진 브랜드도 아니고, 시계 브랜드 중에서는 역사가 매우 짧은 편이다.

영국 브랜드인데, 디자이너가 독일의 글라스휘테라는 시계 전문 도시 출신으로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입소문을 타고 매니아들이 생겨나는 중이다. 짧은 시기에 성공한 회사로 인정받고 있으며, 초기엔 ETA무브먼트를 수정해서 사용했지만 현재는 일본 무부먼트를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대부분의 시계가 기계식이다.
셀프 와인딩이 아니면 오토매틱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기술력이 좋아지면서 점점 얇은 시계를 만들고 있다.(특히 유럽국가들이...)




처음 착용했을때 느낌은 일단 "가볍다" 라는 느낌을 먼저 받았다. 대부분의 시계들은 무겁다. 특히 의류 브랜드 시계 라인들은 솔직히 중국산 보다 못하다. (시계는 시계브랜드에서)

이 시계 판매처 구매평 & 후기들을 보면 가성비에 대해서 많이들 언급을 한다. 그부분은 나도 인정하다.
하지만 우려스러운 부분은 한국에 수입원은 있지만, 매장이 없어서 실물 구경이나 A/S 불편하다는 점이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10만원대 시계를 평생 차는 것도 아닌데, 자주 바꿔가면서 차면될것 같다. 라는 자기 위안을 해본다.